[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2010 사랑나눔콘서트가 SBS창사 20주년특집으로 구며진다.
SBS관계자에 따르면 "2010 사랑나눔콘서트는 오는 14일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콘서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콘서트는'에는 인기강 MC인 정용화와 조권, 그리고 스페셜 MC로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낙점됐다.
콘서트는 영웅호걸팀(신봉선, 나르샤, 가희, 아이유, 지연)과 CNBLUE가 특별한 사랑을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장애영아원을 방문, 하루동안 엄마, 아빠가 되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공연의 황제 김장훈과 귀재 싸이의 화려한 합동공연도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 어울리는 노래를 특별히 선정해 부를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최고 아이돌 그룹의 신곡무대도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 정용화, 조권 등을 비롯 군 입대를 앞둔 최현준과 VOS의 아듀무대, 2PM, FPDLSQHDN, miss A, 가인의 굿마이 무대, EN1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