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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3분기 매출 132억원 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1억8000만원, 영업이익 8800만원, 당기 순손실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4.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87.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오디션2'와 '패온라인'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며 환율 하락 등의 이유로 당기순손실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디션2'의 매출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소폭 상승했고, 연내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예측된다.


또한 지난 9월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엔젤초이스'의 국내 출시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한해 사업 역량 강화와 과거 부실구조 청산을 동시에 진행해 온 와이디온라인은 연내 잔존 부실에 대한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웹게임, 스마트폰 게임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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