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2일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 셀트리온만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대비 1.18% 오른 5만130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추이를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키움증권 등을 통한 개인 매수 물량이 컸다. 거래대금 규모는 3814억원.
전날 있었던 도이치증권의 프로그램 매물 폭탄 등의 영향으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총 1위~10위 사이에 오름세를 나타낸 종목은 셀트리온 하나로 나머지는 모두 하락곡선을 그렸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