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S501 박정민이 일본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다.
박정민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일본 니혼 TV에서 방송되는 '춤추는 꽁치 저택'에 출연하기 위해 최근 일본을 찾았다.
'춤추는 꽁치 저택'은 일본의 유명한 개그맨인 아카사야 산마가 MC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12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자신의 신변잡기의 내용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스마프도 '춤추는 꽁치 저택'에 출연한 후 인기가 급상승됐으며, 박정민도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욱 인기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민은 '춤추는 꽁치 저택' 녹화에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의소속사 CNR 미디어 측은 “메인 MC인 아카사야 산마가 오사카 사투리가 심해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부터 아시아 슈퍼 아이돌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무사히 녹화를 끝냈다. 일본 현지에서 박정민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27일 열리는 쇼케이스와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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