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수원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전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 현재 수원의 미세먼지농도는 ㎥당 35㎍이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당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그치는 오후 8시부터 강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 주의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