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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건설경기 악화에도 실적 유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 삼화페인트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률 하락은 면치 못했다.


삼화페인트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816억원, 영업이익 63억원, 순이익 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공사연기로 매출 감소를 예상했으나 방수, 바닥재, PCM도료 등 기존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대비 9%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대비 57%가 감소했다. 원자재 구매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원가부담으로 작용했다.

회사 측은 건축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어 4분기부터 건축용부문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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