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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삼성ㆍLG 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 탭'과 삼성ㆍLG 전자의 TV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등이 그것.
1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서밋 무역 및 투자분과 첫 회의장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 자리마다 최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탭'이 설치됐다.
CEO들은 '갤럭시탭'을 통해 자국 대표 방송과 행사 주요 일정, 공지사항, 뉴스 등 서비스 등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 및 세계 기업의 CEO들의 이동 수단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이 책임지고 있다. 이들이 타는 에쿠스 리무진에는 지난해 워즈오토의 '10대 최고 엔진상'에 선정된 4.6 타우엔진을 기반으로 배기량과 출력을 증대했으며 후방 차량에 위험을 경고해 주는 급제동경보시스템(ESS)이 탑재됐다. 뒷자석 편의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설치됐다.
이밖에도 지하 1층에 위치한 미디어센터에는 삼성전자 TV와 LG전자 TV가 각각 2대씩 배치, 비즈니스 서밋의 모든 행사가 생중계 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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