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김반석 LG화학 부회장";$size="200,300,0";$no="20101111104023175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1일 김 부회장은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협력업체 회광하이테크를 직접 방문해 황기성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동반성장 활동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도 논의했다.
회광하이테크는 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음극단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LG화학은 회광하이테크로부터 130억원이상의 부품을 구매했다.
김 부회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이 LG화학 경쟁력의 원천으로 LG화학이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회광하이테크와 같은 훌륭한 업체와 지속적이고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성공을 돕는 진정한 Solution Partner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회광하이테크와 배터리 핵심 부품 공동 개발을 추진해 지난 2007년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매월 품질수준 향상을 위한 회의를 함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2011년까지 신사업 분야인 전기차 배터리용 핵심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으며,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품질 개선활동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
한편, LG화학은 하도급업체 100% 현금 결제, 협력사 기술교육 무상 지원, REACH(EU의 新화학물질관리제도) 등 환경이슈 공동대응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LG화학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중장기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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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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