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일 태블릿PC 관련주들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들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판매를 앞두고 시장 기대감이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터치스크린 업체 에스맥이 6.94%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중이고 역시 터치스크린업체인 일진디스플레이가 2,93% 오름세다.
통신 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도 3.17% 상승중이다.
반면 게임 등 컨텐츠 업체 KTH는 전일대비 5.24% 빠지며 9950원을 기록하고 있고 태블릿PC 시장 확대의 수혜가 전망되는 유아 컨텐츠 업체 예림당도 1,77% 하락세다.
KT는 지난 9일부터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한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는 11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도 SK텔레콤을 통해 이달 중 시판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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