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개그쇼 난생처음'이 2주 연속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개그쇼 난생처음'은 전국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첫 방송 시청률 2.7%와 동일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홍기와 걸 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흥미진진한 1:7 미팅을 진행했다.
청일점으로 이 실험에 참가한 이홍기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레인보우 일곱 명의 시선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7명의 레인보우 사이에서 두 가지 미션을 받은 이홍기는 당황해 하며 어린 소년 같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심야시간대에 방송한다는 점과 아직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점 등이 시청률 정체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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