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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전기·가스안전, 막바지 총력지원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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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11,12일 이틀간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코엑스를 비롯해 정상들이 묵는 호텔과 출입국시설, 행사장 등 870여개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막바지 총력 태세에 들어갔다.


두 기관은 10일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총리실 및 소방방재청에 직원을 파견, 지원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마다 담당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전담부서를 구성, 운영하고 시설별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정부의 중앙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 발전소, 석유비축기지, 가스인수기지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공사 자체계획으로 고압가스제조시설, LPG충전소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을 비롯한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회의장 인근 대치동 소재 서울지역본부에 G20을 대비한 임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일부터는 본사 종합상황실에 간부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놓은 상태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일찌감치 'G20-특별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 5월 '서울 G2-정상회의 전기안전대책'을 발표하고 단계별 안전점검계획을 세웠다. 공사측은 정상회의 개최지역인 서울 명일동 본사와 인접지역인 인천, 경기지역본부 및 산하 사업소에서 전기전문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 현재 관련시설에 상주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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