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교보증권은 10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전방산업 성장 및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지수 연구원은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의 LCD 중국투자 승인, OLED 8세대 투자 의사결정 가속화, LCD패널업체의 본격 참여로 인한 박막형 태양전지 전환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앞으로 태양광 OLED LCD 산업은 큰 폭의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높은 투자 효율성과 원재료 내재화로 인한 수익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특수가스 산업의 특성상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OCI머티리얼즈의 경우 탁월한 고정비 절감 효과를 통해 후발주가 대비 원가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275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목할 점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30%이상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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