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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중국내 홈쇼핑 채널 확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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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0일 CJ오쇼핑에 대해 동방CJ홈쇼핑의 요요홈쇼핑 인수로 중국 장수성, 저장성 등에 홈쇼핑 채널 확보하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9월 동방CJ홈쇼핑은 장수성, 저장성, 운남성, 산둥성, 절강성 등에 TV홈쇼핑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요요홈쇼핑을 인수해, 상해 외 다른 10개 지역의 홈쇼핑 채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이번 동방CJ홈쇼핑의 요요홈쇼핑 인수는 신규 법인설립 리스크 없이 단시간 내에 방송지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진단헀다.


기존 동방CJ홈쇼핑은 홈쇼핑 라이센스가 상해지역에 한정돼 있어 타 지역으로의 방송확대가 어려웠다. 실제로 지난해 천진지역 TV홈쇼핑 방송을 위해 해당 지역 방송사와 제휴해 천천CJ홈쇼핑 이라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사업허가도 새로 받은 바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는 동방CJ홈쇼핑 유상증자 후 해당 지분을 요요홈쇼핑의 지분 100%와 스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이로 인해 CJ오쇼핑의 지분은 기존 30%에서 26.84%로 3.16% 줄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CJ오쇼핑은 동방CJ홈쇼핑의 지분을 30%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번 합병으로 지분율이 감소하자 기존 요요홈쇼핑 주주 9명, 칭화 등과 지분 매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2011~2012년 사이로 예정된 동방CJ홈쇼핑 IPO는 신주발행 방식이 아닌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 지분율이 추가로 줄어드는 것을 최대한 막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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