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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패드 예약판매 돌연 취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9일에서 9일 오후 8시로, 다시 취소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가 9일 오후 8시로 예정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예약판매를 돌연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측은 예약판매를 취소한 이유가 환율 변동 문제라고 밝혔다. 요금제를 적용하지 않은 아이패드 자체의 가격을 결정 못했다는 것이다.

KT 관계자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하려던 아이패드 예약판매가 내부 사정상 취소됐다"며 "환율 문제로 애플과 아이패드 출고원가를 확실히 결정짓지 못했는데 확정되는대로 다시 예약판매 일정을 재공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패드 예약판매를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9일 오전 예약판매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불만이 빗발치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예약판매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시 예약판매를 취소하겠다고 밝혀 소비자들이 KT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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