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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후안 소마비아 국제노동기구 (이하 ILO) 사무총장을 만나 경제위기와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완 장관은 지난해 ILO의 세계고용협약(Global Jobs Pact) 채택 등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의 업적을 치하하고 한국정부는 대통령 주도 하에 ‘2020 국가고용전략’을 마련하여 고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은 "G20 정상회의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위기극복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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