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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동화홀딩스 자회사 동화SFC하우징은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도시 내 5블록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총 278.88㎡ 규모로 1층은 안방과 거실·주방, 2층은 방과 패밀리룸·발코니, 지하는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새 모델하우스 설계는 일본 내 단독주택 시공능력 1위로 알려진 스미토모임업의 DPG(Design Partners Group) 디자이너 사쿠라이 케이조우가 맡았다. 거실은 2층 높이까지 개방된 보이드형이며 1, 2층의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채광에 도움이 되는 전면유리창, 일본 홋카이도 수준의 기밀시트, 소음을 줄이기 위한 차음배관, 조명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교 신도시 내 단독주택단지는 서울 강남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어 최근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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