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박희성(고려대)이 원톱스트라이커로 나서고 김보경(오이타)과 조영철(니가타)이 좌우 날개로 북한전에 출격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중국 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선발로 박희성-김보경-조영철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내세웠다.
김민우(사간 도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구자철(제주)과 김정우(상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진에는 윤석영(전남)-김영권(도쿄)-장석원(성남)-오재석(수원)의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김승규(울산 현대)가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