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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허정무 감독의 수준 높은 해설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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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허정무 감독의 수준 높은 해설 기대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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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허구연 해설위원이 허정무 해설위원에게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최고의 해설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저는 젊은 나이 때부터 해설을 해서 30년이 됐다. 허정무 해설위원은 현장에서 감독을 하다가 다시 해설을 하는 것이니까 정보와 노하우가 상당하고, 그게 장점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포츠 중계는 현장감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허정무 해설위원은 감독을 해봤기 때문에 선수에 대한 이해도 있을 것이고, 경기도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허정무 해설위원은 선수 때도 생활을 잘했고, 감독도 잘했기 때문에 플레이를 보는 시각이 남다를 것"이라며 "핵심을 잘 알기 때문에 수준 높은 해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대만팀을 경계해야 한다. 대만도 아시안게임이 병역혜택이 있고, 24명의 엔트리 중에 12명이 해외파 선수들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며 "야구는 투수력이 중요하고, 이번 경기에서 투수력만 잘 갖춘다면 좋은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MBC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서 정예팀 79명을 광저우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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