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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강세..기술적반등+외인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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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G20·금통위부담 여전..입찰후 방향잡을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 선물상승)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말 금리급등에 따른 기술적 반발과 함께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규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이번주 G20과 다음주 금통위에 대한 불안감도 팽배하다고 밝혔다. 금일 예정된 1조2000억원어치 국고5년물 입찰 이후에나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뉴스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도 높다는 예측이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3년 10-2가 지난주말대비 2bp 하락한 3.58%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5년 10-5는 거래체결이 없는 가운데 매도호가만 전장비 4bp 내린 4.07%에 제시되고 있다.


채권선물시장에서 12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8틱 상승한 111.63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1.56으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103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도 157계약 순매수세다. 반면 은행과 투신이 각각 550계약과 37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주말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와 더불어 장초반 외인매수로 국채선물이 플러스로 출발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수정도 매수심리에 일조하는 듯 보인다”며 “하지만 금일 5년물 입찰과 외환규제설 및 다음주 금리인상설등 악재등으로 상승세도 만만치 않을듯하다. 오늘도 뉴스에 따라 출렁거리다 입찰후 방향을 잡을것 같다”고 전했다.


또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도 “지난주 금리급등에 대한 기술적매수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대응으로 강세출발하는 것 같다”며 “이번주 G20과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며 선별적 대응이 주류를 이룰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 또한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장이다. 그러나 분위기는 여전히 금리상승 쪽으로 외환관련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불안감이 여전하다. 이런 불확실성이 정리돼야만 강세시도가 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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