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누적 포지션 순매도..야간에서는 꾸준히 순매수 누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의 선물 12월물 누적 포지션이 순매수로 전환됐다.
9월 동시만기(9월9일) 이후 지난주까지 외국인의 선물 누적 포지션은 5391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외국인은 9월 동시만기 이후 야간시장에서는 8738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적인 포지션은 3347계약 매수우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과 야간 시장을 합친 외국인 누적 선물 포지션은 이미 지난 3일부터 매수우위로 전환된 상태다. 10월 순매도 전환 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것.
9월 동시만기 이후 초반 순매수 누적을 보이던 외국인은 코스피 지수 1900포인트 돌파가 이뤄졌던 10월 초부터 주간 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기 시작했고 10월부터 누적 포지션도 순매도로 전환시켰다.
하지만 야간시장에서의 누적 포지션은 꾸준히 순매수를 유지했다. 주간시장과 달리 야간시장에서는 큰 흔들림 없이 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던 것.
$pos="C";$title="";$txt="";$size="550,318,0";$no="20101108081651652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주간과 야간 시장을 모두 합친 외국인 누적 포지션은 지난달 29일만 해도 2만계약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11월 들어 외국인이 주간 시장에서 강한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주·야간을 합친 누적 포지션이 빠르게 매수우위로 반전됐다.
최근 외국인은 야간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규장 거래에서는 지난주 4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다가 마지막날 거래에서 다소 수익을 실현하며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지난주 외국인의 주간 선물 순매수 규모는 1만9475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주간 기준으로 기존의 1만2000계약을 크게 웃도는 올해 최대 강도의 순매수였다.
한 시장 관계자는 "지난주 미국 중간선거와 2차 양적완화 발표를 계기로 선물 외국인이 빠르게 시각을 바꾸고 있다"며 "외국인의 강한 선물 순매수가 지속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최근의 강한 순매수 덕분에 베이시스가 올랐고 이는 만기 주간 프로그램 매매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입어 시장 베이시스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익거래 매도 압력도 낮아지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지난 5일 평균 베이시스는 0.60을 기록, 이론가에 불과 0.04포인트 모자랐다. 매도 공세가 이어지던 차익거래는 최근 3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