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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드림호, 13일께 귀국 예정할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 지난 6일 석방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 한국인 선원 5명이 오는 13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삼호드림호가 왕건함의 호송을 받으면서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고 금주 목요일(11일)에 오만의 살라라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선원 5명은 오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이르면 12일 중이라도 출발해 13일 서울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선원들은 양호한 건강상태로 선박도 항해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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