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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이 첫 방송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근초고왕'은 전국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성 연령별로는 40대 남성이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또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12.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KBS1 역사드라마 '거상김만덕'의 첫 방송 시청률이 11.9%, 평균시청률이 12.6%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선전했다.
이날 첫 방송된 ‘근초고왕’은 확실한 역사고증과 주 조연들의 열연, 그리고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 등으로 향후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아름다워'는 17.8%, MBC '욕망의 불꽃'은 14.3%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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