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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일일극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물고기'는 전국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20.1%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이날 '황금물고기'는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KBS1 '웃어라 동해야'가 기록한 15.7%를 2.3% 포인트 차로 제치고 일일극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민(조윤희)은 태영(이태곤)이 죽는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그의 집으로 가지만 만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태영의 병을 알게 된 세린(김보연)은 남편을 두 번이나 잃는 아픔을 앞두게 된 딸 현진(소유진)을 보고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창사특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선 ‘발리에서 생긴 일’은 7.8%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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