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촌로거리 간판이 확 바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서대문구, 이대역~신촌전철역 750m 구간 5억4000만원 들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촌로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한다.


이대역에서 신촌전철역까지 난립한 간판들을 거리전체와 건물간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한다.

이 조성사업은 신촌로 750m 구간에 총사업비 5억4000만 원을 들여 추진된다.

신촌로거리 간판이 확 바뀐다 간판이 아름다운 건물
AD


돌출·지주 등 불법간판 569개를 철거하고 점포 특성에 맞게 디자인된 신규간판 189개를 11월 말까지 설치한다.

무질서하게 건물을 뒤덮었던 간판들이 제거되고 깔끔하게 디자인된 간판들이 설치되면서 거리의 모습이 정돈된다.


주민들도 어수선한 간판들이 정리돼 거리 미관이 한결 좋아보인다는 반응이다.

신촌로거리 간판이 확 바뀐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권중은 건설관리과장은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설치됐던 간판을 정비해 신촌을 서울의 대표적인 디자인 거리로 조성하고 앞으로 건축물과 거리환경 간 조화가 이루어지는 간판 설치를 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