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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점령 홍종현, MC 실력은 '두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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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점령 홍종현, MC 실력은 '두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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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패션모델 홍종현이 4일 밤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홍종현은 오후 9시 첫 방송된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에서는 연기자로, 11시 첫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차트 넘버 5(Chart N°5)'에서는 MC로 시청자를 만났다. 출연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이 같은 날 첫 방송을 하게 된 것.


'정글피쉬2'는 명문고 전교 1등을 독차지하던 한 여고생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미스터리 학원물이며, '차트 넘버 5'는 매주 특정 주제에 대한 남녀의 취향을 순위 차트로 정리해 공개하는 프로그램.

홍종현은 2008년 모델로 데뷔, 보그걸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G.Q. 등 유명 패션잡지와 제너럴 아이디어,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등 각종 패션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08년 영화 '쌍화점'의 단역을 시작으로 독립영화 '바다 쪽으로 한 뼘더'(2009), 호러영화 '귀'(2010)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브라운관에도 진출해 MBC '맨땅에 헤딩'(2009), SBS '오! 마이 레이디'(2010)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첫 방송된 '차트 넘버 5'에서는 아직 MC로서 부족한 면도 여실히 드러냈다.


이에 대해 '차트 넘버 5'를 맡고 있는 김은경 작가는 "귀엽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잠재되어 있는 재치만점 입담으로 매주 나아지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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