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본격 판매가 임박한 가운데 파트론 등 갤럭시탭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파트론은 전거래일대비 4.18%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인터플렉스 역시 4.35% 상승한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파트론은 갤럭시탭에 위치정보시스템 안테나와 수정발진기 등을 납품하고 인터플렉스는 케이블용 연성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코스닥 업체다.
이 밖에도 디지텍시스템(+1.32%), 이라이콤(5.96%) 등 테블릿PC 수혜주들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탭을 대중에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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