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동아원, 이틀 연속 하한가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밀가루 제조업체 동아원의 주가가 이틀연속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지난 26일 이후 급락세가 심회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아원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95% 하락한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에도 역시 14.95% 추락한 하락가를 기록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다. 하한가 팔자 물량도 228만주가 몰려있다.

투자자들은 이회사가 미국 나파밸리에서 제조한 와인 '온다로'가 G20만찬주로 사용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하한가로 추락한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온다로는 오늘 11일 저녁열리는 G20서밋 만찬주로 선정돼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대주주와 자사주 보유 지분이 80% 가까이 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급작스럽게 많은 매물이 쏟아지고 있어 확인 중이다"라며 "회사 경영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