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미쓰에이의 수지가 첫 연기도전에 나선다.
미쓰에이의 소속사는 "배수지가 2011년 1월 방송될 KBS '드림하이'의 기린예고 퀸카이자 제2의 조수미를 꿈꾸는 고혜미 역에 캐스팅됐다"고 4일 밝혔다.
배수지가 맡은 고혜미 역은 옥택연(진국 역)과 김수현(삼동 역)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운녀의 역할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배수지는 자신이 맡은 고혜미 역할을 위해 연기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고혜미가 성악가를 꿈꾸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노래와 춤 연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배수지를 비롯해 김수현, 옥택연, 장우영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이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 성공 드라마다
한편 KBS월화드라마 '드림하이'는 오는 2011년 1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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