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가 개봉 6일 만에 88만 관객을 모으며 100만 돌파 초읽기에 나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개봉 6일째인 2일 하루 7만 974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88만 5450명을 기록했다.
평일 하루 8만명 내외를 모으며 일일관객수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 영화는 8일째인 4일 1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수애 유지태 주연의 '심야의 FM'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2일 하루 1만 515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9만 1541명을 기록했다.
'가디언의 전설'은 7453명으로 일일관객수 3위에 올랐고, '나탈리'는 6092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터스 투 줄리엣' '파라노말 액티비티2'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가?방가!'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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