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통장 하나로 원화·외화예금 동시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통장 하나로 원화·외화예금 동시에"
AD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3일부터 통장 하나로 원화예금과 외화예금을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자유전환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유전환예금은 원화와 외화간의 통화전환이 자유롭다. 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 외화계좌에서 원화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외화계좌에서 원화계좌로의 이체도 가능하다.

최고 2개까지 외화계좌를 새로 만들 수 있으며, 원화예금은 연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통화간 환전시 환율 우대 50%를 제공하며, 예금평잔 범위 내에서 송금하거나 현찰로 전환할 때도 같은 혜택을 적용해 준다.


타행 ATM을 이용해 외화계좌에서 원화로 인출하거나 계좌이체를 하면 환율 우대 50%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ATM 이용수수료도 횟수에 관계없이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자유전환예금은 외화요구불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내국인이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수수료 우대 및 항공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