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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큐홀딩스, 셀런에스엔 지분 추가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셀런에스엔을 인수한 에스큐홀딩스가 보유지분을 확대했다. 아울러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무한투자는 1일 보유중인 셀런에스엔 지분을 공동매수인에게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총413만7720주를 29억여원에 처분한 것.

이 지분을 인수한 것은 셀런에스엔의 최대 주주로 등장한 에스큐홀딩스다. 셀렌에스엔은 기존 한컴으로 부터 495만3348주를 인수해 10.77%의 지분을 확보데 이어 이번에 지분을 추가, 19.77%의 지분율로 최대주주가 됐다.


이와함께 이날 셀런에스엔은 신임 박상우 대표를 선임하고 스마트 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대리운전 및 콜택시 솔루션 사업자을 확대해 스마트폰 전용앱을 개발하고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SI와 연계한 스마트폰 유통 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석전 에스큐홀딩스 대표는 "셀런에스엔은 KT가 유통하거나 유통 예정인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기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앱을 포함해 판매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이 회사를 통한 이찬진 드림위즈 및 터치커넥트 대표의 증시 컴백 여부다.


박석전 에스큐홀딩스 사장은 드림위즈 및 터치커넥트의 등기 이사를 맡고 있고 과거부터 이찬진 대표와 관련된 인수 합병(M&A)에 깊숙이 관여했던 인물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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