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송중기와 인스탁스 광고모델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1일 드라마 '성균관스캔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TV와 인쇄광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송중기의 호감가는 인상과 건강한 이미지가 감성적인 브랜드 '인스탁스'와 잘 어룰린다고 생각해 최종 모델로 선정했다"며 "'인스탁스' 주고객층인 20대 여성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인스탁스'는 사진을 찍은 즉시 인화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브랜드로 현재까지 국내 시장 총 누적판매량 120여만 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