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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D램 바닥이 가까워 진다.. '매수' <한국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D램 업황의 바닥을 의미하는 신호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원을 유지했다.


한승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여러 D램 업체들이 향후 설비투자비를 보수적으로 계획할 것임을 시사한 점은 내년 D램 업황에 긍정적"이라면서 "HP가 최근 무료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D램 수요증가 및 가격 안정화 관점에서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D램 메모리 탑재량은 4분기 느린 성장을 보이겠지만 내년엔 연간 30% 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모리 매출대비 설비투자비율의 제한적 회복, PC내 D램 원가비율의 저점 통과 등 향후 D램 업황의 바닥을 의미하는 신호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메모리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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