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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2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8.7%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다시 시청률 20%대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 병태(김영철 분)은 태섭(송창의 분)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자신의 시모(김용림 분)에게 밝혔다.
하지만 병태의 이런 폭탄 발언에 민재(김해숙 분)은 서러움과 자신의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모에 대한 원망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5.2%를 기록해 늦은 주말시간 드라마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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