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부저축은행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순위채의 발행금리는 7.7%로 매월 이자지급방식이며, 만기는 5년3개월이다. 동부저축은행과 동부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향후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부저축은행은 최근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고, 후순위채 신용평가에서는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6월 기준 BIS비율 9.52%, 고정이하여신비율 1.98%로 10년째 8·8 우량저축은행 요건을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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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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