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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CJ CGV 영등포점 2시간여 째 신용카드 결제 안돼(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영화관 CJ CGV 영등포점에서 약 2시간 째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경방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 영등포점 관계자에 따르면 "약 2시간 째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고 있다"며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회사에 신호가 가기 전 중간단계의 일을 처리하는 회사가 따로 있는데 이 회사의 서버가 전면 중단된 후 복구가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의 문제가 CGV 전 지점에 일어났는지는 확인이 안됐다고 전했다.


또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에서는 신용카드로 영화표를 결제하면 데이터가 불량하다고 나오는데 막상 휴대폰에는 카드결제가 이뤄졌다는 문자가 오고 있어 여러 고객이 신용카드 결제 여부로 인한 혼란을 겪고 있다.

CGV 영등포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해서 표를 구입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표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데이터가 불량하다고 나왔다. 그래서 결제가 안됐나보다 했는데 잠시 후 휴대폰에 신용카드가 결제됐다는 문자가 왔다"며 "직원에게 항의하니 영화관 전산시스템에는 결제가 안됐다고 나온다라고만 답하고 있어 문제해결이 안되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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