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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20원대 회복... 방향성 못잡고 보합세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올라섰다.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4.3원 내린 1119.5원으로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다 10시 현재 2.7원 오른 112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달러화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고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숏커버를 부추기면서 1120원대를 회복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전날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추정되는 가운데 환시 개입 경계감이 높다"며 "하지만 최근의 흐름으로 봤을 때 시장이 1130원대는 부담스러워 하고 있고 또 다음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 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도 "빅 이벤트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방향성을 못 잡고 있다"며 "환율은 증시약세와 아시아 환시에서의 달러화 강세 여파로 강한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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