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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선물매도' 지수선물 20일선 아래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베이시스 악화되며 프로그램 650억원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출발후 이내 하락반전해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까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매도를 통해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현물 매수 주체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프로그램 매도로 연결돼 수급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전날 반등했던 베이시스는 다시 악화돼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95포인트 하락한 245.35를 기록하고 있다. 247.35로 강보합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장 직후 5일 이동평균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이내 밀려나고 말았다.

외국인이 2891계약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의 가파른 증가도 동반돼 투기 가능성도 엿보인다. 기관이 2333계약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개인은 585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64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567억원, 비차익거래가 81원 매도우위다.


전날 반등했던 평균 베이시스는 다시 하락반전해 -0.05까지 떨어졌다.


미결제약정은 5800계약 가량 늘었다.


풋옵션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240풋은 전일 대비 65% 가량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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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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