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김민철 하이닉스반도체 재경실장 전무는 28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오는 2011년 투자 금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램은 현재 캐퍼를 유지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D램 관련해서는 조금 더 보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낸드플래시의 경우 20나노급에 대한 보다 공격적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장 수요에 따라 캐퍼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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