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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송도균 위원, 아태 정보통신장관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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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국가와 정보통신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8일 송도균 상임위원이 오는 30일과 3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제8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는 21개 APEC 회원국 및 옵저버국 장관, 고위급 관료 등이 참석하는 정보통신 분야 장관급 회의로 2~3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지난 1995년 서울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사회경제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정보통신기술(ICT)'라는 주제로 ▲신성장 촉진을 위한 ICT 발전 ▲ICT 활용을 통한 사회경제 활동 제고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ICT 환경 구축 ▲지역경제협력 ▲ICT 분야 협력 강화 등이 중점 논의 된다. 2일 동안의 회의가 끝나면 이를 종합한 '오키나와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송도균 상임위원은 '한국의 ICT 발전현황 및 ICT를 활용한 신성장 촉진'이라는 주제로 본 회의에서 발표하고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양자 회담을 갖는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송도균 상임위원은 이번 회의 참가에 앞서 29일 일본 와이브로 사업자인 UQ커뮤니케이션 사장과 니혼TV 사장을 만나 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 사업계획과 방송사의 수익 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나라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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