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관 대회의실에서'민관협력(PPP)을 활용한 직업교육훈련 공적개발원조 활성화' 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에 한국이 가입한 이후 공적개발원조(ODA : fficial Development Assistant)가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올해에 수행한 연구과제인 '신아시아 구상 실현을 위한 對아세안 직업교육훈련 공적개발원조 활성화 방안' 등 연구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영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과 오호영 연구위원이 '국제개발 민관협력의 현황 및 실태'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김민영 지구촌나눔운동 김민영 간사가 'NGO의 민관협력 현황 및 사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우탁 박사가 '교육분야 민관협력 현황', 나 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간협력팀장이 'KOICA의 민관협력 추진현황'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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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장지순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실 팀장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민관협력 방안', 조정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아세안 5개국의 직업교육훈련 민관협력'에 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수경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정미경 고려대학교 교수, 나효우 아시안브릿지 운영위원장, 조미아 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 조명옥 고용노동부 사무관, 최정훈 한국수출입은행 부부장, 양용희 호서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관 각계의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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