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지난 27일 발표한 중국 법인 '아워게임' 매각에 대해 게임 플랫폼의 노후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상헌 NHN 대표는 28일 201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게임 사업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게임플랫폼 노후화로 성장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은 3분기 실적도 일본에서는 영업이익을 거뒀으나 중국에서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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