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전기차 전문 기업 CT&T(대표 이영기)는 지난 27일 한국펜션연합회와 전기차 이존(e-ZONE) 240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CT&T는 펜션연합회가 운영을 지원하는 전국 1만여 펜션 사업자들에게 업무 및 관광용으로 e-ZONE을 판매할 계획이다. 펜션연합회는 특별 가격으로 전국의 펜션 사업자들에게 공급키로 했다.
CT&T는 이번 계약을 통해 e-ZONE을 옵션 장착가로 대당 1141만8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하며 최대 공급 규모는 27억4000만원 상당이다.
펜션연합회 관계자는 "배기가스가 없는 전기차의 공급이 청정 지역에 주로 위치한 펜션 사업자들에게 '친환경 관광'의 새로운 상품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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