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국가별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주요 국가별 대표 상품을 선정해 최대 35%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우리나라 대표 상품으로 경북 상주ㆍ문경,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에서 직송해 100% DNA 검사를 마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1~1+등급)를 최대 35% 할인해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각각 2980원, 3480원에 판매한다.
미국, 독일 등 세계 인기캔맥주 5종을 종류에 상관없이 5개당 1만원에 판매하고, 캘리포니아산 씨없는 적포도(100g) 648원, 석류(4입/봉) 8980원, 쫄깃한 냉장갈비살(100g) 2180원 등 미국 대표 상품을 최대 20% 싸게 판다.
프랑스의 대표 상품으로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세계 동시 출시되는 '조르쥐뒤뵈프 보졸레누보' 와인을 다음달 17일까지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만9900원에 예약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와인 잔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러시아 손질동태와 일본 생태는 마리(특대)당 각각 3980원, 5480원, 멕시코 참조미 오징어채(400g) 6800원, 호주 냉장소불고기(100g)는 1800원에 판매하는 등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인기 주방용품 '비알레띠' 및 '알루플론' 후라이팬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20%를 패밀리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중국 '22인치 하이얼 LCD TV'는 29만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정병문 상무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국가별 대표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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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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