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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이주여성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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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라이나생명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치과치료비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라이나생명의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은 지리적인 여건과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가 어려운 경북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 및 치료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5명의 이주여성이 치료를 받았고 올해는 지원 폭을 확대해 1억 원을 기부, 약 50여 명의 이주여성이 치과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호 라이나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북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지역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사회적 여건과 관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가진 이번 전달식에는 라이나생명 앤디 댐로우 부사장, 방성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2010년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수혜 결혼이주여성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라이나생명, 이주여성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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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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