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무스쿠스인터내셔널은 새로운 컨셉의 프리미엄급 매장 '센트럴시티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씨푸드 레스토랑 선두업체인 무스쿠스는 '제2의 창업'을 목표로 기존 매장을 상권에 따라 이원화해 프리미엄급 매장인 '무스쿠스 클래식'과 '무스쿠스'로 재편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9개 매장을 운영 중인 무스쿠스는 일부 매장을 리모델링해 프리미엄급인 무스쿠스 클래식으로 개편하고 수도권 지역에는 직영점 위주로 출점을 하며, 수도권 이남의 지방은 가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매장인 무스쿠스 클래식은 전면 대면서비스(Face to Face)를 통해 일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등 즉석 코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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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센트럴시티점은 이번 이원화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첫 번째 프리미엄급 매장으로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2만8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
무스쿠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새로운 외식트랜드인 씨푸드뷔페를 도입했듯이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인테리어를 통해 씨푸드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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