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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닌텐도DS로 그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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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닌텐도DS로 그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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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숨은 소질을 깨우는 그림교실'을 최근 정식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닌텐도에 따르면 '숨은 소질을 깨우는 그림교실'은 터치펜을 활용해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게임 속의 선생님 '빈스'가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설명 후에는 그림을 그리는 시범을 보여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숨은 소질을 깨우는 그림교실'은 연필을 이용해 빛과 그림자를 표현하는 스케치부터 질감이나 입체감을 나타내는 정물화, 원근감을 표현하는 풍경화 등 다양한 테마의 10가지 메인 레슨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2H, HB, 2B 등 세 가지 농도의 연필을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으며, 둥근붓과 납작붓 등 총 6가지 붓을 선택할 수 있다. 팔레트에는 10가지 색상의 수채 물감이 있어 물감을 서로 섞거나 물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색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동물, 꽃, 풍경 등 50장 이상의 참고 사진이 수록돼 있어 좋아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고, '닌텐도 DSi'로는 본체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숨은 소질을 깨우는 그림교실'의 가격은 3만3000으로 책정됐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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