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누나 얼굴본 지 3개월 됐다"
배우 전태수가 2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나 본지가 3개월 됐다"며 "서로 스케줄때문에 잘 못만난다. 누나 이야기를 언론 매체를 통해 듣고 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이어 전태수는 처음 시트콤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내가 시트콤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촬영을 해보니고 재미있고 놀라웠다"며 "'성균관 스캔들'이미지 때문에 시트콤을 촬영하는데 팬들이 '하인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권, 가인, 김갑수, 박미선, 윤두준, 전태수 등이 출연하는 '몽땅 내사랑'은 가난하지만 욕심많은 박미선과 짠돌이 김갑수 원장이 재혼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시트콤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