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제 제주를 찾는 진짜 이유는 관광이 아닌 휴식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수평선에 맞닿은 파란 하늘과 구름,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 일상에 지친 몸과 영혼을 달래줄 진정한 휴식처에 대한 갈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로맨틱한 풍차와 고즈넉한 호반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롯데호텔제주에서 연인을 위한 매혹적인 패키지를 기획했다.
연인이나 부부가 평생 잊지 못할 로맨스를 간직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롯데호텔제주의 '달콤한 사랑여행 패키지'를 예약하자.
낭만적인 야외 뷔페와 함께 화산분수쇼를 즐길 수 있고, 동심으로 돌아가 동화 속에나 나올 것 같은 둘만의 특별한 과자집을 만들 수 있다. 야외 뷔페를 시식한 후 밤에는 하이브리드 보트를 타고 호젓한 호반을 누비며 로맨틱한 풍차를 바라보며 둘만의 사랑을 키울 수 있다.
가격은 일반 객실의 경우 2인 조식을 포함해 주중 29만원, 주말 35만원이며, 아담부부의 실제 투숙객실인 빌라스위트로 예약할 경우 와인과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및 입욕제 키트가 추가로 제공되고 요금은 주중 43만원, 주말 50만원이다. 2박 이상 투숙 시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제주워터월드' 자유이용권 2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로맨틱 로즈룸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맨틱 로즈룸 이벤트'는 패키지 첫날 밤, 선착순 1일 5팀의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을 장미로 화사하게 꾸며주는 특전이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 밖에도 11월 한달 간 일요일에 투숙하는 모든 패키지 고객은 24시간 렌터카 또는 호텔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호텔상품권(5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더불어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월드 무료 이용, 식음료 10% 및 세탁 20% 할인,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린피 20% 할인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2박 이상 투숙 패키지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이 제공되는 '제주워터월드'에는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야외스파, 해수사우나 등 연중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잘 구비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고, 호텔과 제주워터월드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하루 4회 왕복 운행된다. 셔틀버스의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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