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UCB제약은 파킨슨병 및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제 '뉴프로(Neupro)'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최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프로는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도파민을 보충해준다. 또 항파킨슨병 약물로는 처음으로 경피용패치제로 개발돼 하루 한 번 부착하면 24시간 약물이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50%이상 증상 호전이 관찰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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